몇일전 천키로 되서 오일교환 했던 진주색 그랜져 차주입니다.

오일교환하면서 미션교환후 생진 가속시 진동에 대해 물어보면 뭔가

답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직원분은 자꾸 딴소리만 하더군요.

처음부터 미션교환과 진동은 상관없다고 작정하고 상대를 하니 뭐

더 나올거 없다라는 생각에 그냥 포기하고 돌아왔는데

직원분은 문제에 대해 해결할 생각은 아예 없고 책임회피만 하는데

미션교환 후 생긴 진동이 내 입장에서는당연히 미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건데

미션 때문에 진동이 생길일 없다라고만 우기니 뭐 대화가 안되더군요.

성질은 나는데 시간은 없고 어제 겨우 현대차 블루핸드 가서

이런저런 스토리를 얘기 했더니

바로 고쳐주더군요. 결과적으로 미션 교환 문제 때문 맞습니다.

지금은 진동없이 전과 같은 느낌으로 타고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면 더 잘 아는 다른 분의 도움이라도 받던가

사장님한테 물어보기라도 하던가 해야지

귀찮다는 듯이 한바퀴 타고보 진동의 원인은 여러가지 어쩌구 이런 소리나 하고

타면서도 느껴지는 진동을 작은 진동이라고 무시하고

오랫동안 탄 차가 갑자기 바뀌면 주인이 가장 잘 알고

그래서 얘기를 하는건데 그런식의 대응은 참 멀리까지 찻아간 사람

진동도 못느끼는 바보 만들고 크게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