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에 수원에 교육갔다가 저녁 늦게 방문하였습니다.

사장님은 않계셨고, 약간 키가 작으신 기사님께서 출퇴근시간에 락업클러치를 확인하기에는 어려워서

조금 난색을 표하셨는데.. 저도 먼곳에서 와서 은근히 해봤으면 했었습니다.

기사님께서 결심하신듯 나가자고 하셨고, 그렇게 같이 외곽순환타고 인천근처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점검시간이 약 2시간 걸렸는데.. 락업은 잘 작동한다고 하시면서 점검료도 않받으시고...

나중에 미션 고장나면 오라고 하시더군요...

얼마나 감격했는지... 기사님이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너무 죄송해서.. 약간의 돈을 드렸는데..

절대 받지 않으시더군요...

일반적으로 업체에서는 이거 이상하다고 하면 대부분 교체할텐데...

테스트도 성의있게 해주시고 무려 2시간이나 점검을 해주시는데 정말 감격했습니다.

사장님 그 직원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대회준비도 있고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차량 점검을 하고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안양한국오토미션에 감동한 포천 소방관이-